1 Day - 해외 가족 여행 준비, 항공권&호텔 예약하기, 그리고 맛집
4박 5일 호치민 자유여행은 베트남항공을 이용해 다녀왔다.
항공권은 출발 6개월 전에 예약해야
저렴하다고 들어서 18년 8월에 예약했다.
(여행 출발은 19년 2월 설날)
네이버항공에서 검색해서 베트남항공을 예약했고,
당시 성인 4명 왕복 항공권은
2,486,800원 (유류할증료 포함)
1인당 왕복 621,700원
비싸다. 비싸.

설날에 가는 것만 아니면 20만원 중반대에 갈 수 있었다..!
베트남항공은 1인당 위탁수화물 23kg 무료!
좌석도 대한항공만큼 깨끗하고 넓었다.

비행시간은 5시간 정도로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이니
베트남항공을 이용하길 잘한 것 같다.

모든 기내식이 그렇듯 먹을만 했고 1끼 식사만 나왔다.
비행기 안에서 마시는 뜨거운 커피는 최고!
기내식 먹고 한숨 자고나니 베트남 도착!
입국 심사를 마치고 택시를 타러 이동했다.

택시 승강장은 입국장에서 나와서 공항을 등지고
왼쪽으로 쭉 직진하면 나온다.
잘 모르겠다면 파란색 Texi station 표지판이
가르키는 방향으로 가면된다.
승강장 가는 길마다 호객행위 하는
택시 기사들이 있는데 무시하고 가면된다.
(무대응이 최고)
우리는 비나선 택시를 탑승했고,
성인 4명이라 첫 번째 승합차처럼 생긴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다.
기사님께서 짐을 실어주시니 소지품만 잘 챙겨서 탑승하자!
(승합차가 기본요금이 더 비쌌던 것으로 기억한다.)
끊임없이 울리는 클락션 소리를 들으며, 호텔 도착!
우리 가족이 머문 호텔은 호텔 니코 사이공
hotel nikko saigon
5성급 호텔로 금액은 1룸 2인 기준
1박에 25만원대 였던걸로 기억한다.
욕조도 있어서 반신욕하면서 여행 피로 풀기 좋았다.
호텔에서 짐을 풀고 점심 먹으러 고고!
점심 메뉴는 쌀국수
베트남을 여러번 다녀온 경험으로
나의 최애 쌀국수 맛집!
포퀸 Pho Quynh
현생 중 가장 맛있었던 쌀국수
지금도 나의 최애 쌀국수이다.
가족들도 너무나 만족하는 맛이였고,
한국에 온 지금도 우리 가족이 너무나도 그리워하는 쌀국수

뜨끈한 쌀국수 먹고 향한곳은 생과일 쥬스집
파이브보이즈넘버원 Five boys number one
가격도 진짜 저렴하고, 주문과 동시에 과일을 바로 갈아준다!
존맛탱!
호치민에 방문한다면 꼭 가보길 추천하는 맛집이다.
(포퀸은 당연 필수!)
쥬스를 마시면서 다시 호텔로 복귀!
저녁은 니코사이공 호텔에서 운영하는
씨푸드 뷔페를 먹었다.
당시 씨푸드뷔페 금액은
1인당 5만원대로 기억한다.
랍스타와 크랩, 새우 등 자리에서 주문했고,
뷔페 코너에는 다양한 해산물들이 있었다.
한국에서 초장을 사갔는데 정말 잘한일 같다✌🏼
베트남에서 해산물 먹을때마다
초장들고 다니면서 요긴하게 썼다 ㅎㅎ
어째 디저트 사진만 잔뜩있네..ㅎㅎ
야무지게 디저트까지 먹고 방으로 이동!
반신욕도 하고 야경을 보며
호치민 첫째날 일정을 무사히 완료했다.
베트남 둘째날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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